[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낚시단체인 ‘낚시하는 시민연합’은 경남 진주시 꿈이 있는 교회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낚시하는 시민연합’ 회원들이 사랑의 김장을 해줄 튼실한 배추를 다듬고 있다. |
자선행사 사랑의 김장 나눔에 나선 ‘낚시하는 시민연합’ 회원들 |
이날부터 12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서 낚시하는 시민연합과 꿈이 있는 교회, 어깨동무 봉사대 등 20여 명의 회원은 모두 3천 포기의 김치를 담글 예정이다.
정부의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진주 지역 홀로 사는 노인들과 청소년 가장 등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올해로 20년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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