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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타닉’ 주제곡 부른 셀린 디옹, 불치병 진단

영화 ‘타이타닉’ 주제곡을 부른 캐나다 출신의 팝 디바 셀린 디옹(54·사진)이 뻣뻣하게 몸이 굳는 증상을 보이는 희귀 불치병 진단을 받았다고 8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혔다. 희귀 신경질환인 ‘전신 근육 강직인간증후군’(Stiff-Person Syndrome·SPS)은 근육 경직을 유발해 사람의 몸을 뻣뻣하게 만들고, 소리와 촉각, 감정적 자극에 따른 근육 경련을 일으킨다. 디옹은 “ 때때로 걷는 것을 어렵게 하고 노래를 부르기 위해 성대를 사용하는 것도 허락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김유진 기자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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