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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새우와 바꾼 숲 [지구, 뭐래?]

[헤럴드경제(베트남 짜빈·인도네시아 자카르타)=김상수·최준선 기자] 환경 문제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우린 당장 눈앞에 보이는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게 됩니다. 집 앞에 플라스틱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이는 것을 보고 분리배출에 신경 쓰기 시작하고, 내연기관 자동차를 타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고 전기차 구매를 다짐하기도 하죠.

하지만 전 세계가 하나의 유통망으로 엮인 지금 우리가 책임져야 할 것은 생각보다 많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동남아시아 숲의 파괴가 대표적입니다. 너무 멀리 떨어져 있고, 나랑 무슨 상관이 있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새우 과자를 자주 먹고 매일 샴푸를 쓴다면 조금은 관심을 기울여볼 만합니다.

헤럴드경제는 한국 소비자와 동남아 산림 사이의 연결고리를 확인하고자 최근 직접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찾았습니다. 새우 이야기로부터 시작합니다.

[안경찬·이건욱 PD]

※본 기획물은 정부광고 수수료로 조성된 언론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human@heraldcorp.co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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