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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 역촌중앙시장에 공동주택 260가구 들어선다
판매시설과 창업지원센터, 서울창업카페, 서울청소년센터 등 포함
은평구 갈현동 467-1번지일원[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지하철 6호선이 지나는 구산역 역세권에 아파트 260가구와 상가 및 청년시설 등이 들어서게됐다.

서울시는 지난 28일 제1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 구산생활권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특별계획구역(역촌중앙시장)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9일 밝혔다.

1970년에 등록된 역촌중앙시장과 1973년에 건립된 공동주택 부지를 통합 개발하여 용도를 복합화하는 계획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동주택(260가구) 및 판매시설과 창업지원센터, 서울창업카페, 서울청소년센터 등의 용도로 활용될 청년복합센터(2980㎡)가 2층에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 정책에 부합하는 공공임대주택도 23가구 확보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구산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역촌중앙시장 특별계획구역의 세부개발계획 결정으로 구산역세권 일대 활성화는 물론 슬럼화된 역촌중앙시장 주변지역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th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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