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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부, 19일부터 기업·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 시범 운영
전국 6개 권역별 11개 고용복지+센터 전담팀이 서비스 제공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고용노동부가 오는 19일부터 ‘기업·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고용부는 지난 17일 고용서비스전문위원회를 개최, 구인 애로 기업과 구직자의 어려움을 적극 해소해 민간의 일자리 창출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업·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 도입 방안을 논의하고 19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제공]

‘기업·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는 구인 애로 기업과 구직자 등에 대해 ‘진단-컨설팅-채용·취업’에 이르는 적극적 고용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업에는 고용 여건 개선 등을 통한 구인 애로 요인의 근본적인 해소를, 구직자에게는 직업역량 제고 등을 통해 더 나은 일자리로의 도약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고용서비스의 역량을 집중하는 데 방점이 있다.

고용부는 현장 의견 수렴을 거쳐 전국 6개 권역별 총 11개 고용복지+센터에 전담팀을 구성했으며, 기업 지원은 서울·서울남부·인천·안산·부산·대구·대구서부·전주·천안 9개 센터에서, 구직자 지원은 서울·인천·부산·대구·광주·대전 6개 센터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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