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홈앤쇼핑(각자대표 이일용·이원섭)이 신입 쇼호스트를 공개 채용한다. 나이나 학력 등을 배제하고 스펙을 따지지 않는 채용이다.

채용은 서류와 영상 심사, 카메라/PT 테스트, 채용검진, 인턴근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인턴 근무 후 평가결과에 따라 정식 쇼호스트 입사가 결정된다.

서류 접수는 다음달 5일 오전 8시59분까지 홈앤쇼핑 채용사이트에서 진행된다. 서류전형에서는 온라인 지원서와 프로필 사진, 3분 이내의 PT영상 등을 제출하면 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최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미디어 커머스 분야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인재를 선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잠재력과 직무 적합성 중심의 평가를 통해 상품 판매 전문가로 성장할 인재를 발굴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