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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ST 내 연구동 3층→4층 높이로 짓는다
한국폴리텍대학 공학관 및 체육관 신축 통과

[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성북구 소재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연구동 1동(Pilot동)이 기존 3층 높이에서 4층으로 지어지는 것으로 변경됐다.

서울시는 17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가 요청한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연구시설)]결정(변경) 및 자연경관지구 내 건축물 높이완화(안)을 “원안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한 자연경관지구 내 높이완화(3층→4층)로 연구자의 안전한 연구환경 구축이 가능해 졌으며, 서울시도 연구시설 증축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위치도.[서울시 제공]

또, 서울시는 같은날 용산구 소재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에서 내년 상반기까지 공학관 및 체육관을 신축하는 내용 등을 담은 도시계획시설(학교) 및 세부시설조성계획 결정(안)을 통과시켰다.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는 체계적인 학교시설 관리 및 고용노동부 주관의 BTL사업 추진을 위해 금회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도시계획시설(학교)로 결정됐으며, 학교시설의 장기 마스터플랜으로서 구역, 밀도, 높이, 건축배치, 지역상생, 그린캠퍼스계획을 포함한 세부시설조성계획(기본계획)을 함께 수립했다.

한국폴리텍대학에서는 내년 상반기까지 공학관 및 체육관(5층, 4960.3㎡)을 신축해 4차산업 인력 양성 및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교시설을 적극적으로 개방하여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h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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