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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제대로 된 보도블럭 공사 지침 마련
폭우로 손상된 보도블럭 [연합]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보도 유지관리를 위한 맞춤형 보도 정비 체계를 마련했다.

동대문구는 보도 유지관리에 배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해 일률적인 전체정비를 지양하고 지속가능 여부, 보도 구조물별 노후 정도 등을 고려해 관리토록 개선했다.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보도블록10계명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보도상 잡초 제거, 보도 캐치프레이즈 문구 홍보, 횡단보도 측구 물고임 방지, 버스정류장 표시, 경계석 재사용’에 대한 5가지 실천계획을 담은 ‘안전보도 하이파이브’다.

‘안전보도 하이파이브’는 깔끔해요, 보도상 잡초는 이제 안녕, 함께해요, 우리 구 보도의 캐치프라이즈, 쾌적해요, 횡단보도 측구 물고임은 이제 그만, 표시해요, 여기는 버스정류장, 다시써요, 멀쩡한 경계석 안 버려요 등이 담겼다.

동대문구는 우선 시범 구간을 선정해 올해 하반기 내 시범정비 및 시험시공을 시행하며, 결과에 대한 평가 분석·보완 등을 거쳐 내년에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한정적인 예산으로 관내 보도를 안전하게 관리하고자 맞춤형 보도 관리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보행자 중심의 선진 보도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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