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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제품·신기술>락앤락, 용량 늘린 ‘음식물쓰레기 냉장고 5ℓ’

락앤락(대표 김성훈·김성태)이 기존 제품보다 용량을 늘린 ‘음식물쓰레기 냉장고 5ℓ’(사진)를 새로 출시한다.

신제품은 음식물쓰레기 보관에 적합한 냉장온도를 유지해 악취와 벌레 유입, 내용물 부패 등의 문제를 해결했다. 펠티어반도체를 활용한 냉장 방식으로 별도 냉매가 필요 없고 내통·외통 이중 뚜껑 구조와 실리콘 밀폐로 냄새와 벌레를 차단한다.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러 갈 때에는 분리형 내통만 들고 나갈 수 있다.

신제품은 기존 3ℓ였던 용량을 5ℓ로 늘렸다. 종류는 ‘음식물쓰레기 냉장고 5ℓ’와 ‘음식물쓰레기 냉장고 5ℓ플러스’ 등 2종으로 나왔다. 3단계 파워 조절 스위치를 도입해 계절과 음식물 양에 따라 냉장 세기와 소음 조절이 가능하다. 기존 원터치 방식의 뚜껑 스위치도 개선해 더 쉽게 열게 했다. 3ℓ제품은 돌출형 DC 어댑터 방식이었는데, 신제품은 AC 타입으로 바꿨다.

정재원 락앤락 소형가전개발센터장은 “당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작은 부분까지 사용자의 요구를 반영해 만들었다. 행복하고 쾌적한 주방을 만들어주는 다양한 주방용 소형가전을 선보일 계획”이라 말했다.

도현정 기자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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