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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건설, 충북 ‘진천 금호어울림 센트럴파크’ 12월 분양
전용 76~84㎡ 378가구…팬트리, 알파룸(일부 가구) 특화설계

[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금호건설은 충북 진천군 이월면 송림리에서 진천 금호어울림 센트럴파크를 이달 분양 예정이다. 전 가구 중소형 평면으로 비(非)규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데다 주변 산업단지가 많고, 경기도 동탄과 충북 청주를 잇는 수도권 내륙선 개통 수혜도 누릴 수 있다.

진천 금호어울림 센트럴파크는 지하 1층~지상 20층 4개 동 전용면적 76~84㎡ 378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 분양가구수는 ▷76㎡A 76가구 ▷76㎡B 39가구 ▷84㎡A 146가구 ▷84㎡B 117가구 등이다.

금호건설은 남향 위주의 전 가구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면 설계로, 팬트리, 알파룸(일부 가구) 등 특화공간과 단지 내 중앙광장, 커뮤니티광장 등 다양한 조경 및 휴식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 집과 작은 도서관은 물론 맘스테이션, 피트니스 센터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도입할 예정이다.

입지여건도 좋다. 진광로, 이덕로 등을 이용하면 단지 진·출입과 진천군 내 이동이 쉽고, 평택제천고속도로 북진천 나들목, 중부고속도로 대소 분기점도 근거리에 있어 수도권 등 외곽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지난 6월에는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수도권내륙선이 최종 포함돼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수도권내륙선은 동탄(화성)에서 안성~진천국가대표선수촌~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으로 이어지는 78.8㎞ 구간이다. 계획대로라면 2033년 개통되며 이를 이용하면 서울이 1시간 생활권으로 좁혀질 전망이다.

또한 단지 앞에는 송림근린공원이 있으며 장량천공원, 생거진천휴양림 등이 가깝다. 일부 가구에서는 무제산 조망이 가능하다. 이월터미널, 이월우체국, 하나로마트 등 주변에 크고 작은 편의시설이 많고, 이월초병설유치원, 이월초, 이월중 등의 교육시설은 걸어서 통학 가능한 거리에 있다. 진천이월농공단지, 이월일반산업단지 등이 가까운 것도 강점이다. 주변에는 진천 테크노폴리스와 진천 스마트테크시티이 조성될 예정이다.

비규제지역 수혜도 누릴 수 있다. 진천 금호어울림 센트럴파크는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 지나고, 면적 별 예치금 조건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주택 수 및 세대주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무엇보다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한편 시행을 맡은 대한토지신탁㈜은 군인공제회가 100% 출자한 부동산신탁회사로 공공성 및 공신력이 높으며, 토지개발사업, 분양관리신탁 등 신탁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입주는 2024년 2월 예정이다.

th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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