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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강북구 첫 자이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12월 분양
전용 38~112㎡ 1045가구 규모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GS건설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791-36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를 12월 중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서울 강북구 미아3구역을 재개발해 지하 3층~지상 22층, 총 15개동, 전용면적 38~112㎡, 총 1045가구로 조성한 단지다. 이중 327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전용면적별로는 ▷38㎡ 7가구 ▷42㎡ 6가구 ▷51㎡ 11가구 ▷59㎡ 38가구 ▷84㎡ 203가구 ▷112㎡ 62가구 등이다.

서울 강북구 미아동 791-36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투시도 [GS건설 제공]

이 단지는 우이신설선 삼양역과 인접해 있고, 지하철 4호선 미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차량을 이용해 내부순환로와 북부간선도로로 접근해 서울 도심으로 이동 가능하다. 2025년 개통 예정인 동북선 경전철과 2027년 개통 예정인 GTX-C노선(덕정~수원구간) 등으로 교통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에선 삼양초, 수유초가 도보권에 있고, 영훈초, 화계중, 수유중, 미양중, 신일중, 혜화여고, 미양고, 신일고교 등 단지 1㎞반경 내 있다. 단지 건너편에 롯데마트와 삼양시장을 비롯해 반경 2㎞ 이내 수유시장,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이 자리 잡고 있다.

단지 인근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완료되면 약 1만여가구가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GS건설은 단지 곳곳에 조형물과 수경시설, 중앙광장을 연계하는 트리(Tree)길을 조성해 단지를 하나로 연결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CLUB XIAN)과 연계된 휴게공간도 설치한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는 GS건설이 강북구에 처음 선보이는 자이아파트”라며 “강북 일대를 리딩하는 아파트로 입주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상품 준비에 온 힘을 쏟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입주는 2024년 8월 예정이다.

y2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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