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YG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완치돼 일상으로 돌아온다.

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으로 재택치료를 받아온 리사가 이날 오후 12시로 자가격리에서 해제됐다.

소속사 측은 “더 이상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보건당국의 임상적 판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리사의 확진 판정 이후 블랙핑크의 다른 멤버인 지수, 로제, 제니는 백신 접종 완료 후 1주일 이상 지나 격리가 필요 없는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됐다. 세 사람은 업무상 목적의 스케줄 이회의 대외 활동은 최소화하며 방역지침에 따랐다.

소속사 관계자는 “걱정해 주신 팬분들과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헌신 중인 의료진 여러분께 늘 감사드린다”며 “당사는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하고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