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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 美 ‘2021 징글볼 투어’도 휩쓸었다
미국 최대 연말 행사 중 하나인 2021 '징글볼 투어'에 참석해 오프닝 무대를 연 방탄소년단 [빅히트뮤직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미국 LA에서의 2년 만의 대면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쉴 틈도 없이 ‘2021 징글볼(2021 Jingle Ball) 투어’에서 오프닝 무대를 화려하게 열었다. 방탄소년단은 2019년부터 이 행사에 꾸준히 참석 중이다,

4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3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라디오 네트워크인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가 주최하는 ‘2021 징글볼 투어’ 무대에 올라 전 세계 팬들을 만났다.

미국 최대 연말 행사 중 하나인 2021 '징글볼 투어'에 참석해 오프닝 무대를 연 방탄소년단 [빅히트뮤직 제공]

미국 최대 연말 행사 중 하나인 ‘징글볼 투어’는 로스앤젤레스의 더 포럼(The Forum)에서 개최,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에드 시런(Ed Sheeran), 도자 캣(Doja Cat), 릴 나스 엑스(Lil Nas X),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등도 참여했다.

방탄소년단은 오프닝 가수로 ‘징글볼 투어’의 문을 열며 지난 5월 공개된 이후 글로벌 메가 히트곡으로 떠오른 ‘버터(Butter)’와 지난해 8월 발표돼 첫 빌보드 ‘핫 100’ 1위에 오른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열창했다. 특히 연말 행사인 만큼 ‘다이너마이트’를 홀리데이 리믹스(Holiday Remix) 버전으로 선보여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미국 최대 연말 행사 중 하나인 2021 '징글볼 투어'에 참석해 오프닝 무대를 연 방탄소년단 [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은 “2년 만에 ‘징글볼’ 무대에 다시 서게 돼 정말 좋다. 모두 정말 보고 싶었다”라고 인사한 뒤 “2022년에는 모든 순간을 아미분들과 함께 즐기는 데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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