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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MZ세대 주니어보드 시범운영
MZ세대 소통 활성화 교육 등 실시
수평‧창의적 조직문화 확산 앞장

조직문화 개선 관련 캠페인 홍보 사진. [동작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조직 내 세대 간 소통강화로 활기찬 사내문화를 만들기 위해 ‘2021년 MZ세대 주니어보드를 활용한 조직문화 개선 계획’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공직 내 MZ세대가 유입되는 상황에서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세대가 상호 간 이해와 공감으로 함께하는 수평‧창의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같은 계획을 세웠다. 이달부터 101명의 MZ세대로 구성된 주니어보드를 시범운영해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간담회와 캠페인 등 인식개선 활동을 추진한다. 이날 MZ세대 주니어보드 등 직원 대상 ‘세대공감 유쾌한 소통의 기술!’ 교육을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양내윤 감정경영연구원 원장을 강사로 초빙했다. 기성세대에 대한 이해·공감을 높이고 갈등해소를 위한 의견수렴 시간을 가진 뒤, 교육 종료 후에는 조직문화 관련 MZ세대 직원의 익명의견에 대해 선배공무원이 쪽지로 피드백을 주는 ‘세대 간 솔직담백 쪽지 간담회’도 실시할 예정이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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