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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보조금24’로 맞춤형 서비스 받아보세요”
개인별 맞춤형 보조금 서비스 확인·신청 편리해져

동작구 사당3동 주민센터에서 ‘보조금24’ 관련 상담을 받고 있는 주민. [동작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지난달 4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주민센터를 방문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보조금24 이용후기 공모’ 결과를 공유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내달 ‘보조금24’의 지자체 사업 확대 시행을 앞두고 관내 주민센터를 방문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보조금24 이용후기 공모’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공모는 ‘보조금24’를 잘 모르는 디지털 취약계층 등 다양한 주민센터 내방 민원인에게 취지를 알리고, 개선점 등 의견을 수렴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했다. 공모 결과, 총 8개 동에서 32명의 내방 민원인이 참여했다. 그동안 보조금 혜택을 알아보려면 부처별 누리집을 일일이 검색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해야 했던 불편함이 크게 줄어들었다는 의견이 나왔다.

‘보조금24’는 여러 웹사이트를 방문하지 않고 정부24에 접속하거나, 주민센터를 방문해 본인에게 해당되는 보조금 서비스를 한 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올해 4월 28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됐다.

이 서비스는 1단계 중앙부처에서 제공하는 305종을 시작으로 내달에는 지자체의 보조금 6000여 종까지 확대되는 2단계 서비스가 제공된다. 내년에는 공공기관과 민간단체에서 제공하는 서비스까지 확대하는 3단계가 시행될 예정이다.

앞으로 구는 이번에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행정안전부와 협조해 내달 지자체 보조금24 서비스 구축 시 보다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조회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26종)할 예정이다.

‘보조금24’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정부24 콜센터 또는 기획조정과,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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