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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핑크 ‘붐바야’, 스포티파이 3억 스트리밍 돌파…통산 7번째
블랙핑크 [YG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또 한 번 의미 있는 기록을 달성했다.

10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붐바야’는 지난 9일 스포티파이에서 3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5억), ‘하우 유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5억), ‘뚜두뚜두(DDU-DU DDU-DU)’(4억), ‘아이스크림(Ice Cream)’(3억), ‘마지막처럼’(3억), 제니 솔로곡 ‘SOLO’(3억)에 이어 블랙핑크 통산 7번째 3억 스트리밍 곡이다.

‘붐바야’는 2016년 8월에 발표된 블랙핑크의 데뷔 싱글 앨범 ‘스퀘어 원’(SQUARE ONE)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신나는 드럼 비트가 인상적인 곡으로 현재까지 글로벌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블랙핑크는 스포티파이서 꾸준한 스트리밍 증가 추이를 나타내며 글로벌 파급력을 증명했다. 앞서 언급된 곡들 외 ‘불장난’(2억), ‘러브식 걸즈(Lovesick Girls)’(2억), ‘휘파람’(2억), ‘포에버 영(Forever Young)’(1억), ‘돈트 노우 왓 투 두(Don’t Know What To Do)’(1억), ‘프리티 새비지(Pretty Savage)’(1억), ‘스테이(STAY)’(1억), ‘벳 유 워너(Bet You Wanna)’(1억), ‘러브 투 헤이트 미(Love To Hate Me)’(1억), 로제 솔로곡 ‘온 더 그라운드(On The Ground)’, ‘곤(Gone)’(1억)까지 총 18개 억대 스트리밍 음원을 보유 중이다.

여기에 최근 발매한 리사의 솔로 타이틀곡 ‘라리사(LALISA)’ 역시 1억 스트리밍을 눈앞에 두고 있어 이들의 기록 경신은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블랙핑크의 공식 스포티파이 계정 팔로워수는 2520만 명 이상을 기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현재 679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전 세계 아티스트 가운데 1위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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