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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성재, 3R 선두 수성 실패 “바람 계산 잘못했다”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오픈 3R
단독 6위…선두와 3타 차
임성재 [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3라운드에서 선두 수성에 실패하며 6위로 최종일을 맞게 됐다.

임성재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PC 서머린(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5언더파 198타를 기록했다.

2라운드까지 단독선두였던 임성재는 애덤 솅크(미국·18언더파)에 3타 뒤진 6위로 내려앉았다. 임성재는 최종일 역전 우승을 노리며 지난해 3월 혼다 클래식에 이어 1년 7개월 만에 투어 통산 2승째에 도전한다.

1,2라운드 노보기 플레이를 펼쳤던 임성재는 이날 보기를 4개 쓰면서 고전했다. 3퍼트도 세차례나 기록했다. 그린 적중 후 퍼트 수가 1라운드 1.57개, 2라운드 1.65개에서 이날 2개로 늘었다.

임성재는 "바람이 많이 불었다. 파3홀 등 몇개 홀에서 바람 계산이 헷갈려 클럽 선택을 잘못한 게 큰 실수였다. 티샷은 괜찮았는데 다른 부분이 잘안됐다"고 아쉬워 하며 "내일은 더 완벽해야 할 것 같다. 드라이버부터 퍼터까지 잘 쳐보려고 한다"고 우승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

PGA 투어 우승이 없는 솅크는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도약해 첫 승 도전에 나섰다. 지난주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우승자 샘 번스(미국)는 선두에 2타차 공동 3위에 올라 2연승에 도전한다.

1라운드 단독선두였던 강성훈은 2타를 줄여 10언더파 203타로 이경훈과 공동 24위에 랭크됐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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