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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승 보인다' 고진영, LPGA 파운더스컵 3라운드 4타차 선두

고진영이 6번홀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다.[AP]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LPGA 투어 통산 10승 초읽기.'

세계랭킹 2위 고진영(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4타 차 단독 선두에 나섰다.

고진영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웨스트 콜드웰의 마운틴 리지CC(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3언더파를 기록한 고진영은 9언더인 유소연, 사소 유카(필리핀) 등 공동 2위 그룹을 4타 차로 앞서게 됐다.

고진영이 우승을 할 경우 VOA 클래식,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 이어 올 시즌 3승을 올리게 되며, 한국선수로는 박세리(25승) 박인비(21승) 김세영(12승) 신지애(11승)에 이어 5번째로 LPGA 투어 통산 10승 고지에 도달하게 된다.

이날 69타를 친 고진영은 또 최근 13개 라운드 연속 60대 타수 행진도 이어가며 최근의 컨디션이 얼마나 좋은지를 증명하고 있다. 고진영은 지난 7월 에비앙 마스터스 최종 4라운드와 이후 출전한 3개 대회(모두 3라운드 대회), 이번 대회 3라운드까지 13라운드 연속 60대 타수를 작성했다.

이 부문 LPGA 투어 기록은 안니카 소렌스탐(은퇴·스웨덴)이 2005년 5월부터 6월까지 달성한 14개 라운드 연속이다.

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는 렉시 톰슨(이상 미국) 등과 함께 7언더파로 공동 6위에 자리했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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