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남북 연락채널 복원…통일부 "한반도 정세 안정의 토대 마련"
자료사진 [헤럴드DB]

[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4일 남북 통신연락선이 복원됐다. 북한이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이유로 일방적으로 단절했다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지난달 연설을 계기로 재개된 것이다.

통일부는 이날 오전 9시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의 개시통화가 이루어지면서 남북통신연락선이 복원되었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남북통신연락선이 연결됨으로써 한반도 정세 안정과 남북관계 복원을 위한 토대가 마련되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남북간 통신연락선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조속히 대화를 재개하여 남북합의 이행 등 남북관계 회복 문제와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실질적 논의를 시작하고, 이를 진전시켜 나갈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munja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