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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경영 ‘오징어게임’ 패러디…“이재명·이준석·안철수 초대”
“참가하면 정신교육대 면제권 제공”
[허경영 페이스북 캡처]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한 ‘허경영 토론게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30일 허 대표는 페이스북에 “허경영 토론게임에 정치인 여러분을 초대한다”며 “남의 잘잘못을 헐뜯고 서로를 힐난하자는 것이 아니라 각 후보들이 가진 정책을 국민들 앞에 제시하고 국가의 발전을 위해 서로가 의논할 수 있는 무혈토론, 허경영 토론게임에 초청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안상수 전 의원을 초대한다고 했다.

[허경영 페이스북 캡처]

앞서 허 대표는 “허경영 토론게임에 참가하신 분들께는 ‘정신교육대 면제권’을 제공한다”며 “정신교육대 면제를 원하는 모든 정치인들에게 허경영 토론게임의 문은 열려있다”고 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오징어 게임’ 속 장면을 활용한 ‘허경영 토론게임’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도둑놈들은 모조리 정신교육대에 입소된다.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미소를 찾아드리겠다”고 적었다.

한편 허 대표는 득표율 50% 이상 당선시 18세 이상 모든 국민에게 1억원+매월 150만원 지급, 당선 후 두 달 내로 1억원 지급 등 새 공약을 밝힌 바 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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