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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U+, 추석 연휴 ‘24시간 비상체제’
트래픽 급증 대비 특별소통 대책
LG유플러스 직원이 추석 명절을 맞아 차량 소통이 많은 올림픽대로 인근 건물 옥상에서 5G 기지국을 점검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통신 비상 태세를 갖춘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간의 명절 연휴를 앞두고 이동통신 통화량 및 데이터 트래픽 급증에 대비해 네트워크 최적화,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등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수립했다.

이 기간 동안 LG유플러스는 명절 네트워크 특별 소통을 위한 비상운영체계에 돌입해 고객들이 데이터와 음성 등 통신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하도록 준비한다.

비상상황에 긴급 대응할 수 있는 종합상황실을 서울 마곡사옥에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한다.

LG유플러스는 네트워크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세대(5G) 및 롱텀에볼루션(LTE) 기지국을 사전 점검해 품질을 측정,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을 진행했다.

특정 지역의 데이터 트래픽 및 통화량 증가가 예상되는 명절의 특성을 감안하고 장애 발생에 대비해 중요 거점지역에는 상시 출동 준비태세도 갖춘다. 박세정 기자

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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