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현대건설,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 이달 분양
대전 도안신도시 첫 힐스테이트 주거용 오피스텔, 총 433실 규모
지하 3층~지상 10층, 전용 84㎡ 11개 타입 등 총 12개 타입 구성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 현대건설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673-1번지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를 이달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0층, 전용면적 84㎡ 432실(총 433실)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24㎡ 1실 ▷84㎡A 154실 ▷84㎡B 19실 ▷84㎡C 69실 ▷84㎡D 10실 ▷84㎡E 72실 ▷84㎡F 10실 ▷84㎡G 20실 ▷84㎡H 20실 ▷84㎡I 20실 ▷84㎡J 19실 ▷84㎡K 19실 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 전 타입에 알파룸을 제공하며 지하 공용공간에 세대별 창고가 제공된다. 옥상 데크와 1층 및 최상층 복층형 다락방 등 특화 설계도 적용한다.

공기청정기급 헤파(HEPA) 필터를 적용한 전열교환장비 세대환기 시스템이 제공되며,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에 공기청정기능이 추가된 유상 옵션도 제공한다. 또 스테인리스 배관 사용으로 녹물을 방지하는 녹물 제로화 시스템(All STS System)이 적용된다.

커뮤니티는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주민운동시설과 생활지원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도안신도시에 공급되는 첫 힐스테이트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도안신도시는 대전시 서구 및 유성구 일원에 조성되는 제2기 지방신도시다. 대전시에 따르면 도안지구 1단계 구역은 약 2만40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됐다.

단지 도보권에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개통될 예정이며,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도 가깝다.

흥도초, 서남4중(예정), 대전도안고 등 초·중·고교가 도보 통학 가능한 거리에 있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CGV, 메가박스 등 대형 쇼핑 및 문화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주거용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아파트 대비 청약, 대출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오피스텔 분양권의 경우 취득세 계산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아파트 청약 시에도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견본주택은 8월 중 개관한다.

ms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