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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시, “청년이 살기 좋은 지역 되도록 힘쓰겠다”
청년 대상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8월말부터 운영
포천시

[헤럴드경제(포천)=박준환 기자]포천시(시장 박윤국)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청년특화 사업이 선정돼 8월 말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市는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훈련, 취‧창업 등 지역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제안하여 고용노동부의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차세대 뿌리깊은 청년키우기 프로젝트(제과제빵&바리스타 육성)’를 추진하게 됐다.

실습 위주의 기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문기술인 제과제빵사와 바리스타 인력 양성을 통해 청년 실업률 해소와 고용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포천시에 거주하는 청년으로 자세한 내용은 이달 중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市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청년들의 고용상황이 좋지 않은 요즘, 미취업 청년들에게 지역산업에 특화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추진으로 청년이 살기 좋은 지역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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