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인선 내용 발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를 방문, 장제원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3선)이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캠프에서 종합상황실 총괄실장을 맡는다. 이용 국민의힘 의원(초선·비례)은 수행실장으로 합류한다.
윤 전 총장 캠프는 이날 이같은 내용의 추가 인선 내용을 발표했다.
장 의원은 캠프 실무 전반을 아우를 예정이다. 그는 그간 당내에서 윤 전 총장의 활동을 지원해왔다. 윤 전 총장의 입당 날에도 동행한 바 있다. 이 의원은 제18회 나가노 동계올림픽과 제21회 밴쿠버 동계올림픽 남자 루지 국가대표 출신이다.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에선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팀 총감독을 맡았다. 21대 국회에선 당 원내부대표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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