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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클리 신지윤, 건강문제로 활동 중단…컴백 이후 6인 체제
위클리 신지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걸그룹 위클리(Weeekly)의 멤버 신지윤이 건강상의 문제로 팀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위클리 지윤이 심리적 불안 증세를 호소, 본인과 가족, 전문의, 당사가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쳐 잠시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플레이엠에 따르면 그간 지윤은 간헐적으로 느낀 심리적 불안 증세로 인해, 전문 의료 기관에서 치료를 받으며 심리 케어를 받아왔. 그러다 근 앨범 준비 과정에서 큰 긴장과 불안 증세가 찾아왔다.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의 건강 상태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이번 결정에 대해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구하며, 향후 지윤양의 활동 재개와 관련해서는 다시 한번 안내 드리겠다”며 “새로운 활동을 앞둔 시점에서 갑작스러운 활동 중단 공지를 확인하고 많이 우려하실 팬 여러분께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지윤양의 건강 상태와 관련한 억측이나 오해는 삼가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오는 4일 새 앨범 ‘플레이 게임:홀리데이(Play Game : Holiday)’를 발표하는 위클리는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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