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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불법 판스프링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펜스’ 설치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국토교통부 김정희 자동차 정책관, 서울특별시 이혜경 보행친화기획관,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유원하 부사장, TS 한국교통안전공단 류익희 자동차 검사 본부장.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국토교통부, 경찰청, 서울특별시, TS한국교통안전공단과 어린이 보호구역에 안전펜스를 설치한다.

현대차는 지난달 30일 ‘화물차 불법 판스프링 제거를 통한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울타리 설치 캠페인(이하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울타리 설치 캠페인)’ 협력을 위한 비대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정식 구조변경승인을 받지 않은 화물차 적재함 보조 지지대(판스프링)를 회수해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펜스로 다시 제작해 설치하는 것이 핵심이다. 업사이클링(upcycling)을 통해 도로 위 대표적인 위험요소인 판스프링 관련 사고의 예방과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강화를 동시에 이룬다는 취지다.

현대차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판스프링 회수 프로그램을 국토교통부, 경찰청, 서울특별시, TS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영한다. 정찬수 기자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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