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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네스코, 日군함도 역사왜곡 비판결의 채택

서울 용산구 식민지역사박물관에서 열린'피해자의 목소리를 기억하라, 강제동원의 역사를 전시하라'는 주제의 전시에서 하시마탄광(군함도)으로 강제동원된 고(故) 서정우 씨의 영상이 최초로 공개되고 있다. 사진 속 영상의 출처는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연합

[헤럴드경제]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위원회는 전쟁 중 징용된 한반도 출신자에 관한 설명이 부족하다며 일본의 세계유산 관리 방식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는 결의문을 현지시간 22일 채택했다.

이날 교도통신에 따르면 세계유산위원회는 결의문에서 하시마(端島, 일명 '군함도')에 관해 설명하는 도쿄의 산업유산정보센터를 개선하라고 일본 정부에 요구했다.

일본 나가사키(長崎)현에 있는 군함도에는 일제 강점기에 해저 탄광이 있었으며 한반도에서 동원된 노무자들이 이곳에서 심각한 인권 침해를 당하며 강제 노역했다는 것이 당사자들의 증언과 역사 전문가들의 연구로 거듭 확인된 바 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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