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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냥을 시작하라'…황의조, ‘김학범호’ 뉴질랜드전 선봉
황의조(오른쪽)와 이강인 [연합]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김학범호' 와일드카드 공격수 황의조가 2020 도쿄올림픽 조별리그 1차전 선봉에 선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22일 일본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질랜드와의 도쿄올림픽 남자 축구 조별리그 1차전에 황의조를 선발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웠다.

9년 만의 메달에 도전하는 김학범 감독은 공격 2선에 권창훈, 이강인, 엄원상을 배치하고 중원에는 원두재와 김동현을 세운다. 포백 수비진은 이유현, 정태욱, 이상민, 강윤성으로 구성하고 골문은 송범근에 맡겼다.

뉴질랜드전은 개회식을 하루 앞두고 대한민국 선수단 첫 경기로 열리는 만큼 한국 선수단 전체 분위기를 좌우할 수도 있는 중요한 일전이다.

뉴질랜드는 국제축구연맹(FIFA) 122위, 역대 올림픽 남자 축구 순위는 70위(2회 진출·6전 2무 4패)로 강호라고는 볼 수 없다. FIFA 랭킹(39위)과 올림픽 성적(10회 진출·34전 10승 13무 11패·17위) 모두 한국이 우세하다. 상대 전적에서도 A매치 6승 1무, 올림픽 대표팀 3전 전승으로 한국이 압도한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뉴질랜드전 필승 슬로건 '한국의 호랑이 사냥을 시작하라'를 발표했다.

축구협회는 뉴질랜드전에서 선수들의 승리 의지를 표현할 슬로건 공모에 나섰고, 21일까지 팬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발표했다.

22일 오후 뉴질랜드를 상대로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B조 1차전에 나서는 한국 올림픽 대표팀의 필승을 다짐하는 슬로건이 이날 공개됐다. 사진은 '한국의 호랑이 사냥을 시작하라'라는 슬로건. [대한축구협회 SNS]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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