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지역자이 조감도. [GS건설 제공] |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GS건설은 경기 평택에서 선보이는 ‘평택지제역자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23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평택지제역자이는 지하 2층~지상 27층, 10개동, 전용면적 59113㎡ 총 1052가구 규모로 영신도시개발지구 A3블록에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108가구 ▷59㎡B 106가구 ▷74㎡A 106가구 ▷74㎡B 104가구 ▷84㎡A 260가구 ▷84㎡B 260가구 ▷97㎡A 52가구 ▷97㎡B 51가구 ▷99㎡P 3가구 ▷113㎡P 2가구 등이다.
SRT와 1호선 환승역인 평택지제역이 가까워 SRT를 통해 동탄신도시까지 9분, 수서역까지 21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평택지제역을 출발해 강남역까지 가는 M버스(5438번)도 운행 중이다.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평택~화성간 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의 광역도로망과 1번국도(경기대로), 45번국도(남북대로), 동삭로 등도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으로 초·중·고(예정) 부지가 있으며 대형유통시설인 이마트(평택점)가 인접하다. 단지 서측 맞은편으로 4만4000㎡ 규모의 근린공원 조성이 예정돼 있다. 일부 가구는 조망이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 약 2㎞ 거리에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비롯해 LG전자 5개 업종의 입주가 예정된 진위2일반산업단지와 LG디지털파크 일반산업단지,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예정) 등이 있다.
다음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해당지역 1순위, 5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2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사이버 견본주택만 운영된다.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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