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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 김현식 명곡이 무대로…뮤지컬 ‘사랑했어요’, 조장혁·세븐·임나영 출연
뮤지컬 '사랑했어요'로 다시 태어나는 김현식의 명곡들 [호박덩쿨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영원한 가객’ 고(故) 김현식의 명곡들이 뮤지컬 ‘사랑했어요’로 다시 태어난다.

공연 제작사 호박덩쿨은 뮤지컬 ‘사랑했어요’가 오는 8월 14일 서울 압구정동 광림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고 22일 밝혔다.

2019년 초연한 뮤지컬 ‘사랑했어요’는 김현식의 명곡들을 무대로 옮긴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서로 사랑하지만 다른 공간 속에서 이뤄질 수 없는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통해 연인과 가족의 사랑, 친구와의 우정 등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보여준다.

고독한 싱어송라이터이자 50대 후반의 성공한 가수 ‘이준혁’ 역으로는 조장혁·정세훈·성기윤이 출연한다. 준혁의 젊은 시절을 연기하는 ‘과거 이준혁’ 역에는 고유진·홍경인·김용진이 캐스팅됐다. 준혁의 동생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경영학도이자 사랑 앞에 인생의 모든 것을 거는 ‘윤기철’ 역은 세븐·빅톤 강승식·박정혁·업텐션 선율이 맡는다. 감정 표현에 솔직하며 사랑을 위해 직진하는 ‘김은주’ 역은 신고은·카라 출신 박규리·그룹 I.O.I 출신 임나영이 연기한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여행 가이드를 하다 준혁을 만나 그의 매니저가 되는 ‘안호준’ 역은 위양호와 고혜성이, 빈에서 하숙집과 카페를 운영하다 훗날 준혁의 코디네이터가 되는 ‘최미애’ 역은 성은·김미려·김나희가 맡는다.

이번 공연에선 ‘사랑했어요’, ‘비처럼 음악처럼’을 비롯해 새롭게 추가된 ‘내 사랑 내 곁에’까지 김현식의 명곡들이 현대적 감각에 맞게 다시 태어났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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