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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 청년 커뮤니티 지원 ‘청년 도전 프로젝트’ 추진
‘청년 주거복지 길잡이’ 운영 모습. [양천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청년을 위한 커뮤니티 지원사업인 ‘2021 양천 청년 도전 프로젝트’ 공모사업 참여자를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청년도전 프로젝트’는 청년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지원해 청년의 자기 주도적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건강한 청년커뮤니티 형성에 기여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공모 주제는 5가지로 ▷지역기반 청년문화 콘텐츠 발굴 및 활성화 ▷청년 커뮤니티·동아리 활성화 ▷청년 능력개발 및 인재양성 ▷지역의 공공의제 발굴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익적 활동 ▷청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표현할 자유 프로젝트(창작활동 등) 중 선택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양천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세~39세(공고일 기준) 청년 3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이나 단체이다. 참여 희망자는 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확인해, 이메일(sekeye@yangcheon.go.kr) 접수하거나,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마감은 오는 7월 5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일자리경제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로 진행되며, 평가항목은 창의성(30%), 실행 가능성(30%), 타당성(20%), 예산의 적정성(20%) 등 총 4가지로 평가된다. 최종 선정된 팀은 최대 500만 원 범위 내에서 활동비가 지원되며, 총 3차례에 걸쳐 분할 지급된다.

김수영 구청장은 “청년당사자가 청년문제 해소의 주체로서 직접 구정사업에 참여할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며 “청년들이 지역의 공공의제를 발굴하고, 지역커뮤니티 문화를 활성화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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