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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핑크 리사, 불가리 글로벌 앰버서더로 브랜드 캠페인 첫 참여
K팝 대표 패션 아이콘의 과감함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블랙핑크 리사가 불가리 브랜드 캠페인에 처음으로 참여, 패션 아이콘으로서 면모를 공고히 했다.

불가리 측은 글로벌 앰버서더 리사와 함께한 2021년 브랜드 캠페인 매그니피카(Magnifica) 화보를 24일 공개했다.

화보 속 리사는 로마의 역동성과 에너지를 담은 배경을 뒤로하고, 불가리 주얼리를 자신의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불가리가 지향하는 과감함과 화려함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인상적이다.

앞서 리사는 K팝 스타 최초로 불가리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전격 발탁돼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자랑했던 바다.

불가리는 이번 캠페인에 대해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속에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특별한 세계에서 대담한 꿈을 꾸며 궁극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한다”며 “꿈은 어디로든 우리를 이끈다. 삶을 매혹적으로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듯, 대담하고 멀리 그리고 큰 꿈을 꾸며 모든 것을 즐겁게 하라는 메시지와 함께 자유롭게 상상을 펼치고, 모든 비전이 가능한 모습을 그린다”고 설명했다.

이 캠페인에는 리사를 비롯해 할리우드 스타 젠데이아(Zendaya), 이탈리아의 톱모델 비토리아 세레티(Vittoria Ceretti), 슈퍼모델 릴리 앨드리지(Lily Aldridge) 등 4인의 브랜드 앰버서더들이 함께 했다.

한편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오는 8월 데뷔 5주년을 맞아 총 5개의 이벤트로 구성된 '4+1 PROJECT'의 시작을 알렸다.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서 글로벌 개봉하는 '블랙핑크 더 무비 (BLACKPINK THE MOVIE)' 외 어떠한 프로젝트가 준비됐을지 팬들의 기대가 크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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