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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원진 "25세 대학생이 1급 공무원…청년 꿈 빼앗아"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가 23일 경남 의령전통시장, 창녕시장, 합천 왕후시장 등에서 '전통시장 살리기' 장보기 행사 6일차를 진행했다.

조 대표는 이날 시장 앞 연설을 통해 "문재인 정권의 친노조 정책으로 기득권 귀족노조가 청년의 꿈을 빼앗았다"며 "이제는 취업 전쟁에서 뛰어보지도 않은 25세 대학생을 1급 공무원인 청년 비서관에 임명해 청년의 분노를 사고 있다"고 했다. 이어 "청년 꿈을 조롱하는 문 정권은 진짜 국정농단 정권"이라며 "문 정권을 사실상 만든 민주노총 등 '거짓 촛불' 세력들은 대한민국 상징인 태극기를 들지 않고 기득권을 유지하는 데 혈안이다. 우리공화당은 반드시 국민의 희망을 살리고 대한민국 경제에 희망을 불어넣겠다"고 덧붙였다.

조 대표는 또 "문 정권 들어 사상 최대로 불어난 가계부채와 부동산 값 급등으로 한국의 금융 상황이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가장 불안한 상태가 됐다"며 "문 정권이 국민을 빚더미에 올려놓고 대한민국 미래를 망가뜨리고 있다"고도 했다.

조 대표는 이날 민생투어 일정을 마치고 거리 문화 행사를 진행키도 했다.

yul@heraldcorp.com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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