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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개’ 우사인 볼트 “쌍둥이 아들 아빠 됐어요"

[우사인 볼트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35·자메이카)가 쌍둥이 아들의 아빠가 됐다.

볼트는 미국과 유럽에서 아버지의 날인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아들 쌍둥이 선더 볼트와 세인트 레오 볼트의 모습을 공개했다.

볼트는 카시 베넷과 6년 동안 연애를 해왔으며 지난해 6월 첫딸 올림피아를 낳았으며 이번에 아들 쌍둥이를 얻었다. 볼트는 카시 베넷과 딸 올림피아 라이트닝 볼트가 포즈를 취한 채 두 아들은 잠들어 있는 사진을 올렸다.

베넷도 인스타그램에 같은 사진을 올리며 볼트가 “가족에 바위 같은 사람이며 작은 아이들에게 가장 위대한 아빠”라고 전했다. 볼트는 그동안 베넷의 임신 소식을 전해왔지만 쌍둥이를 갖고 있다는 얘기는 하지 않았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볼트는 2017년 은퇴했으나 여전히 남자 100m와 200m 세계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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