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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FC 경상지부, 7월 31일 ‘엔젤스 히어로즈’ 대회 개최
부산 경성대 팀매드 경기장서 아마추어+세미프로 대회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종합격투기 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AFC)은 오는 7월 31일 부산 경성대 팀매드 경기장에서 아마추어·세미 프로 파이터가 참가하는 ‘엔젤스 히어로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AFC 경상도지부(대표 장유영)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정규 넘버링 대회에 출전할 유망 선수를 발굴하고, 개최지를 지방으로 확산하기 위한 전략에서 열린다고 AFC 측은 설명했다.

장유영 감독은 “코로나로 인한 격투기 업계인들의 피해는 아무래도 서울보다는 지방에서 크다, MMA 선수를 꿈꾸지만, 지방이라는 한계에 좌절하는 경우를 자주 봤다”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방에서 인재 발굴을 시도하려는 것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넘버링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우수 선수를 키워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AFC는 하반기인 9월 27일 올해 세 번째 공식 넘버링 대회인 AFC 17을 개최한다. 메인 매치에서 미들급 챔프 김재영과 웰터급 챔프 고석현이 미들급 타이틀을 걸고 격돌한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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