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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서초에서도 구조물 붕괴사고…인명피해 없어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쉐라톤 팔레스호텔 철거 현장의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광주 재개발 철거현장에서 붕괴 참사가 발생한데 이어 서울 서초구에서도 호텔 철거작업 중 구조물이 아파트 주차장을 덮치는 아찔한 사고가 났다. 다행히 한밤 중에 일어난 사고라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전 1시 55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쉐라톤 팔레스호텔 철거 현장에서 시스템 비계(높은 곳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일체형 작업발판)가 인근 아파트 주차장 쪽으로 쓰러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현장 주변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비계가 넘어지면서 10m 높이 가림막 일부를 파손한 것 외에 다른 재산 피해는 없었다. 대피 인원도 없었으나 한밤중에 큰 소리가 나면서 주민들이 놀라 잠에서 깨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현장 관계자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 비계가 쓰러진 것 같다"고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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