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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방으로 해외직구를? ‘3억 5000만원’ 매출 올렸다 [언박싱]
해외 직구 장벽에도 실적 올려
아이허브 라이브 커머스 방송 [아이허브 제공]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해외직구가 인기를 끌면서 관련 라이브커머스 방송도 흥행을 거두고 있다.

5일 직구 플랫폼 아이허브는 지난 달 27일 11번가 ‘라이브11(LIVE11)’에서 진행한 첫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 하루에 총 3억 5천만 원의 역대 판매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실시간 방송 누적 시청자 수는 1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

이 날 방송에서 아이허브는 약 1시간 동안 베스트셀러 영양제 3종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였다. 유명 유튜버 ‘가전주부’도 쇼호스트로 출연했다.

가장 인기를 끈 상품은 ‘투퍼데이 종합비타민’이다. 해당 제품은 방송 시작 30분 만에 초도 물량 3000개가 완판됐고, 방송 종료 이후 긴급 공수된 약 7000개의 추가 물량도 당일 매진됐다. 아이허브의 오랜 베스트셀러인 ‘300억 유산균’ 제품은 약 3000개,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피쉬 오일 오메가3’ 제품은 약 1000개가 판매되는 등 연이어 높은 성과를 거뒀다.

아이허브 관계자는 "영양제 직구의 경우 인당 6개까지만 통관되는데, 이러한 구매 장벽에도 첫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 뜨거운 반응을 보내준 고객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분기 해외직구는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은 증가폭을 기록했다. 통계청이 지난 5월에 발표한 '1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 및 구매 동향'에 따르면 해외직접구매액은 1조4125억원으로 전년보다 44.2% 늘었다. 2014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액수와 증가폭이 가장 컸다.

국가별로는 지난해 11월 중국 최대 쇼핑 축제인 '광군제'(光棍節) 영향이 이어지면서 중국이 4578억원으로 223.6% 증가했다. 상품군별로는 의류 및 패션 관련 상품 33.2%, 음식료품이 21.2%, 가전전자가 46% 증가했다.

bin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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