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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명브랜드 피팅모델이 옷 수십점 절도…벌금형 처벌[촉!]
훔친 옷 90여점 중고로 되팔아
벌금 200만원 선고

[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유명 의류브랜드 피팅모델을 하며 수십벌의 옷을 훔치고 이를 되판 3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고소영 판사는 절도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 A씨에 대해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재판부는 “A씨는 피팅모델이 된 것을 기회로 장기간 동안 피해자 소유의 물품을 절도하고 이를 다시 중고로 팔아 이득을 취했다”며 “죄질이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A씨는 2018년 1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디자이너실에 비치 된 옷 90여점을 가방에 넣어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2007년부터 13년간 해당 브랜드 피팅모델로 활동해 왔다.

s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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