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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월드 ‘Let’s Play School’ 밀라노 A디자인 수상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학교를 즐기자는 의미의 롯데월드 어드벤처 ‘Let’s Play School’이 세계굴지의 밀라노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대표 최홍훈)는 지난해 선보인 ‘봄날 등굣길’, ‘스쿨버스’, ‘햄버거 가게’ 등으로 꾸며진 이 프로그램이 ‘2021 A 디자인어워드’ 이벤트 앤 해프닝 디자인 부문에서 ‘BRONZE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 어워드는 2010년부터 매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글로벌 디자인 시상식이다. 산업, 패션, 예술 등 100여개 영역에서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하는 권위있는 국제대회로 창의성, 혁신성, 디자인 3요소가 뛰어난 작품을 선정하고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학교 컨셉트, 봄날 등굣길 풍경. 세계굴지의 디자인상 수상작임을 알리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Let’s Play School’은 롯데월드가 코로나의 두려움이 엄습하며 재택수업을 준비하던 ‘2020 봄 시즌’에 학교의 시작을 알리는 개학과 계절의 시작 봄을 접목해 기획한 신규 콘텐츠다.

테마파크라는 공간적 특성을 감안하여 고객 동선에 따라 포인트가 되는 구간에 시선을 끌 수 있도록 이제껏 본 적 없는 예쁜 스쿨버스, 교내 정원, 등굣길로 공간을 구성했다.

롯데월드 스쿨버스 포토존

테마파크를 찾는 고객들에게 학창시절 감성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요소를 제공해 추억을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을 갖도록 한 것이다.

예쁜 교복을 입은 로티, 로리 그리고 귀여운 동물 캐릭터들과 함께 다니는 즐거운 학교를 연상시키는 포토존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여 완성도를 높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롯데월드 학교 컨셉트 파크의 햄버거 가게 포토존

매일 운영되는 테마파크의 특성상 생산 과정에서 효율성, 신속성, 안정성에 중점을 두고 제작됐다. 모든 구조물들은 제작소에서 미리 테스트를 진행해 현장 설치가 용이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각 공간마다 컨디션에 따른 치밀하고 정확한 설계가 필요했으며 특히 매직 아일랜드 메인브릿지의 구조물은 곡선과 경사면으로 이루어져 더욱 신중한 설계가 요구 되었다.

롯데월드 김소라 디자인미디어팀장은 “이번 수상은 테마파크를 찾는 고객들의 공감을 위한 콘텐츠 및 혁신적인 공간구성 변화가 디자인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라며 의미를 밝혔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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