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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푸드플랫폼, 강남하트스캔 건강검진센터에 AI기반 식사제안 솔루션 적용
이기호(오른쪽) 메디푸드플랫폼 대표와 박성학 강남하트스캔 건강검진센터 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메디푸드플랫폼 제공]

[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 디지털헬스케어 스타트업 메디푸드플랫폼은 강남하트스캔 건강검진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메디푸드플랫폼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최초로 개발한 건강정보 기반 식사 제안 솔루션을 강남하트스캔 건강검진센터에 적용키로 했다.

메디푸드플랫폼은 건강과 관련된 모든 의학적 데이터를 입력·분석해 개인의 건강과 질병유무의 진단은 물론, 섭취해야 할 영양소와 피해야 할 영양소, 음식과 식재료까지 추천하는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인사잇(INSIEAT)’을 국내 최초 런칭한 바 있다.

‘인사잇’은 의학적 검사, 세포생물학적 검사, 생화학 검사, 건강검진결과, 영상의학 결과, 증상정보까지 현존하는 3000개 이상 모든 유형의 의학데이터를 고유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부족하거나 권고되거나 피해야 할 영양소는 물론 먹어야 할, 또는 먹지 말아야 할 음식까지 3700여 식재료를 조합해 최적의 식사 및 영양솔루션을 제공한다.

강남하트스캔 건강검진센터는 매년 300여 기업, 5만명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정신건강질환, 주요암 정밀검진 및 외래진료를 시행하고 있는 종합 헬스케어 기관이다.

메디푸드플랫폼은 최근 식물성 혁신푸드 기업 올가니카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강남하트스캔에 솔루션을 적용하는 등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기호 메디푸드플랫폼 대표는 “하트스캔 건강검진센터를 시작으로 다양한 검진센터와 검사기관 등과 손을 잡고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해 ‘인사잇’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라며 “개인화된 식사 제안은 물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건강과 식사의 상관관계를 도출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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