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뮤직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29개월 연속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달 15일부터 이날까지 보이그룹 개인 멤버 632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억 2605만 2609개를 추출,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 행동분석을 가지고 만든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빅데이터 분석결과, 방탄소년단 지민이 1위로 29개월 연속1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아스트로 차은우가 2위, 방탄소년단 뷔가 3위에 올랐다. 그 뒤로 방탄소년단 정국, 방탄소년단 진, 하이라이트 윤두준, 하이라이트 양요섭, 방탄소년단 슈가, 하이라이트 이기광, 방탄소년단 RM, 하이라이트 손동운, 방탄소년단 제이홉, 뉴이스트 민현 등이 차지했다.

방탄소년단 지민 브랜드는 참여지수 114만 8663, 미디어지수 128만1966, 소통지수 104만 1169, 커뮤니티지수 125만 5236으로 브랜드평판지수 472만 7034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529만 1477과 비교하면 10.67% 하락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2021년 5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방탄소년단 지민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라며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카테고리 분석을 해보니 지난 2021년 4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1억 2460만 8520개와 비교하면 1.2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지민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돌파하다, 공개하다, 선행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분석에서는 ‘버터, 품절, 아미’가 높게 분석되었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1.07%로 분석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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