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중국 상하이 국제 뷰티 박람회 더마센트릭 부스에서 중국인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더마센트릭]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코스메슈티컬 브랜드인 더마센트릭(DERMA CENTRIC·대표 박준범)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가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중국 상하이 국제 뷰티 박람회 (China International Beauty Expo·CIBE)에 참가해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 제품을 홍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상하이 국제 뷰티 박람회는 세계 3대, 아시아 최대 규모 미용 박람회로서, 코로나 19 상황아래, 예년에 비해 참가인원과 참관인원이 제한됐으나, 철저한 방역하에 열려 수십만명이 참가했다.

더마센트릭은 이미 2018년부터 중국 국제 뷰티 박람회 CIBE 광저우와 CIBE 베이징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유력한 중국 미용 업체와 파트너쉽을 구축했으며 싱가포르, 대만, 홍콩,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미얀마 바이어와 상담을 통해 국가별 수출 계약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는 독점 수출입 계약을 체결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수출이 확대될 예정이다.

더마센트릭 제품들. [더마센트릭]

이번 상하이 박람회에서 더마센트릭은 탈모방지 헤어 제품을 소개해 급증하고 있는 중국 탈모 시장에 적극 나설수 있게 됐다.

이번 박람회에 소개된 3종의 탈모방지 제품은 탈모방지와 새치머리카락을 케어할수 있어 많은 관심을 끌었다.

더마센트릭은 오는 9월 4일 개최될 CIBE 광저우도 참가 신청을 마쳐 코로나 상황에서도 중국 시장 진출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이회사는 현재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을 비롯 동남아 7개국과 서울과 수도권, 그리고 부산, 울산을 비롯한 영남지역의 성형외과와 피부과 병원에 입점하여 판매되고 있다.

박지원 더마센트릭 팀장은 “더마센트릭은 15년 이상의 화장품 개발 경력의 팀원들이 1000여종의 화장품을 개발해온 노하우, 최적화된 설비와 최신 연구 기술이 적용된 안전한 성분을 통해 민감한 피부를 가진 고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며 “국내외에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더마센트릭의 제품의 상세한 설명은 각 국가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caf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