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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혜숙 과기부 장관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野 “즉각 철회하라”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이 지난 4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연합]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보고서가 야당의 거센 반발속에서 채택됐다.

13일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는 전체회의에서 민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임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보고서를 채택했다.

과방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임혜숙 후보자의 자진 사퇴와 문재인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국민의 이름으로 요구한다”며 “만약 국민과 야당의 마지막 경고에도 불구하고 임명을 고집한다면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임 후보자는 공공연구노조로부터 국정을 안정시키는 인사가 아니라 과학기술정책 실패를 되풀이하고 과학기술계의 혼란을 더욱 가중시키는 인사일 뿐이라는 능력과 자질에 대해 지적을 받아온 부적격한 후보자”라면서 “그런데도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들이 모두 부적격하다고 보는 장관 후보자들에 대해 능력은 제쳐놓고 오로지 흠결만 따지는 청문회, 무안주기식 청문회라며 국민과 야당을 훈계하고 좌표를 찍었다”고 성토했다.

또한 “문재인 정권의 독선적 국정 운영에 던진 보궐선거 참패라는 국민의 경고장에도 반성하거나 개선하려는 의지가 전혀 없다는 사실을 다시금 확인했고 이 모든 책임은 지명을 강행한 대통령에게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덧붙였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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