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모델들이 오브제컬렉션 색상이 적용된 LG 휘센 타워 에어컨을 소개하고 있다.[제공=LG전자]

[헤럴드경제=김성미 기자] LG전자가 에어컨 ‘휘센 타워’ 오브제컬렉션의 새로운 색상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존의 카밍 베이지에 이어 카밍 그린 색상을 추가, 20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LG전자는 “올해 처음 선보인 휘센 타워가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LG 휘센 스탠드형 에어컨 판매량을 보면 3대 중 1대가 휘센 타워”라고 설명했다.

특히 오브제컬렉션 색상인 카밍 베이지를 적용한 럭셔리·프리미엄 모델은 지난달까지 휘센 타워 판매량 중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LG전자는 최상위 럭셔리부터 프리미엄, 스페셜 등 디자인과 기능에 따라 휘센 타워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실속형 LG 휘센 타워 스페셜 모델의 웨딩 스노우 색상도 선보였다.

한편 휘센 타워는 직선과 원으로 미니멀한 아름다움을 표현한 LG 시그니처 에어컨의 디자인 철학에 LG 오브제컬렉션의 감성을 더한 제품이다. 바람의 방향을 자유롭게 조절하는 좌우 4개의 에어가드가 찬바람을 벽 쪽으로 보내 사람에게 직접 바람이 닿는 것을 최소화하면서 집 안 전체를 시원하게 유지해준다.

LG전자는 이달까지 휘센 타워를 구매한 고객에게 최대 50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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