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회장 손태승)는 코로나19 대확산으로 고통받고 있는 인도에 10만 달러(한화 약 1억1100만원)을 긴급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기부금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인도 현지 비영리 기관 ‘유나이티드 웨이 인디아(United Way India)’에 전달되며, 인도 지역 의료체계 복구 및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은 국제사회 문제에 신속하게 공조함으로써 인류애를 실천하고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성연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