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최정훈)는 11일 울산본부 2층 본부장실에서 취약계층 농업인에게 1000만원 상당의 농산물꾸러미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농업인의 복지증진 및 우리 농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10만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 100박스를 관내 17개 지역 농·축협을 통해 취약계층 농업인(고령농, 영세농, 여성농업인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정훈 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우수한 농산물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울산농협은 농업인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의 가치를 달성하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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