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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보공단, ‘장기요양 청구그린(Green)기관’ 330곳 선정

[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장기요양기관의 올바른 청구문화 확산을 위해 장기요양급여비용을 적정하게 청구하는 청구그린(Green)기관을 종전 300개소에서 30개소 확대한 330개소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헤럴드DB]

청구그린(Green)기관은 급여비용 조정 및 환수 미발생 등 자격기준 5개 항목을 충족하는 기관 중, 청구상담봉사자 상담활동 실적 등 합산점수 상위 기관을 대상으로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30개소가 선정됐다.

새로 선정된 그린기관은 작년말 기준으로 전체 3만5000여개(급여종별) 청구기관 중 상위 1%에 속하는 최상위 우수 기관으로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등 재가기관 48개소, 주야간 및 단기보호 등 시설기관 24개소 등 총 72개소다.

공단은 청구그린(Green)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에 매월 청구 참고자료 및 공단운영 현황 등을 포함한 나눔자료를 발송하고 홈페이지 홍보, 청구그린기관 현판수여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신규개설기관 청구방법 설명회’ 교육 강사 지원 및 서비스 모니터링 멘토 참여 등 역할 확대를 통해 기관청구 업무 능력이 상향평준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청구그린(Green) 기관으로 선정된 장기요양기관 명단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 (http://www.longtermcare.or.kr) 기관검색 화면에서 장기요양기관 찾기와 청구그린기관검색을 차례로 입력해 확인할 수 있다.

dew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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