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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철모 화성시장, 코로나 19 무기력 탈출 ‘묘안’ 공개
서철모 화성시장

[헤럴드경제(화성)=박정규 기자]서철모 화성시장이 코로나 19로 무기력한 일상에서 탈출하는 작은 ‘묘안’을 제시했다.

서 시장은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무기력증은 번아웃처럼 에너지가 완전히 고갈된 게 아니라, 에너지는 있으나 어떻게 써야 할지 방향을 잃었을 때 옵니다”라고 했다.

그는 “내가 왜 그것을 선택했는지, 나만의 동기를 알아야 무기력을 막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의미는 다음 일을 할 동력이 되고, 에너지가 쓰일 방향을 만들어줍니다. 그 일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세요”라고 했다.

서 시장은 “이미 무기력해졌다면 에너지 상승 나선을 만드는 약간의 움직임, 일상 속 작지만 확실한 결과를 만들어내는 무엇이라도 우선 하는 것이 빠져나오는 방법입니다”고 밝혔다.

이어 “또 하나는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는 것입니다. 무기력은 잠시 가야 할 방향을 잃은 것이기 때문에 정확히 문제를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격려가 필요합니다. 위로보다 격려하는 사람을 만나세요”라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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