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연결하는 혁신적인 금융투자 파트너’가 되겠다는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교보증권은 10일 여의도 본사 19층 비전홀에서 대표이사 및 주요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2025’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비전 선포식은 전 임직원의 참여를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인 ‘교보증권 디지털TV’로 생중계됐다. ‘비전 2025’는 본연의 금융투자 서비스를 넘어 연결서비스를 확대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교보증권 측은 설명했다.

교보증권은 목표 실현을 위해 ‘변화하는 세상에서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로 고객가치를 향상시키고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고, 4차 산업혁명·디지털혁신 등 사회·경제적 변화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사회책임투자(SRI)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한 새로운 역할을 정립했다.

박봉권, 이석기 대표이사는 디지털 혁신에 강한 의지의 표명으로 태블릿을 활용해 비전과 역할을 직접 작성해 전 임직원에게 발송했다. 이태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