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드림 [SM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NCT 드림(NCT DREAM)의 첫 정규 앨범 선주문량이 171만장을 돌파했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0일 발매되는 NCT 드림의 첫 정규 앨범 ‘맛 (Hot Sauce)’의 선주문 수량이 총 171만 6571장(5월 9일 기준)을 기록, 전작 ‘리로드(Reload)’ 앨범 대비 243% 증가했다. 자체 최고 기록를 경신한 수치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맛 (Hot Sauce)’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돼 있다. 특히 ‘맛 (Hot Sauce)’은 주문을 외우는 듯한 독특한 시그니처 사운드가 강한 중독성을 선사하는 힙합 곡으로, 가사에는 핫소스처럼 자극적이지만 한번 맛보면 헤어나올 수 없는 강렬한 매력을 선보이겠다는 메시지를 담아 NCT 드림의 당당하고 여유로운 카리스마를 만나기에 충분하다.

NCT 드림은 이날 오후 5시부터 네이버 V 라이브의 NCT 드림 채널에서 컴백 기념 생방송 ‘NCT 드림의 신상출시 ‘맛’스토랑’을 진행, 첫 정규 앨범과 관련된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며 전 세계 팬들과 유쾌한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NCT 드림의 첫 정규 앨범 ‘맛 (Hot Sauce)’은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유튜브 및 네이버TV SM타운(TOWN) 채널 등을 통해 타이틀 곡 ‘맛 (Hot Sauce)’ 뮤직비디오도 동시에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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